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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자아상을 가지십시오 (출애굽기 13장 11-22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2-07-18
출애굽기 13장 11-22절
(11절) 여호와께서 너와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인도하시고 그 땅을 네게 주시거든/ (12절) 너는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네게 있는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3절) 나귀의 첫 새끼는 다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처음 난 모든 자는 대속할지니라/ (14절)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찌 됨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 (15절) 그 때에 바로가 완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모든 것은 사람의 장자로부터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죽이셨으므로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내 아들 중에 모든 처음 난 자를 다 대속하리니/ (16절)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17절)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8절)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19절)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20절)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애굽기(33) 건전한 자아상을 가지십시오 (출 13장 11-22절)
 < 은혜를 잊지 마십시오 >
 
   하나님은 태에서 처음 난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라고 했습니다(11-12절). 자녀들이 그 이유를 물으면 출애굽 때 하나님이 애굽의 처음 난 모든 것을 죽이셨는데 그때 죽지 않은 처음 난 것들은 다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서 그것 대신 대속물을 드리게 되었다고 가르치라고 했습니다(14-15절). 또한 그 규례를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로 삼으라고 했습니다(16절). 그런 규례를 정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결코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왜 사람이 원망할까요? 좋은 일은 다 잊고 나쁜 일만 기억하는 악성 건망증 때문입니다. 이제 현실이 어렵게 펼쳐져도 이전에 받은 은혜를 오래 기억하고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원망하지 마십시오. 깊이 생각해보면 원망할 일보다 감사할 일이 많습니다.
 
   한 목사님이 평소에 늘 목회로 힘들어하다가 기회가 생겨서 성지순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분은 시내산 주변의 광야에 가보고 나서 그곳에서 모세의 40년 목회를 생각하며 자신의 목회에 대해 힘들다고 한탄했던 것을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힘든 광야생활에 비해 현재 우리의 삶은 호강입니다. 이제 너무 쉽게 불평하지 말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어떤 경우에도 애굽으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가나안 땅으로 가는 가까운 길로 인도하지 않았습니다. 그 도중에 생기는 전쟁으로 후회하면서 “차라리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말이 나올 것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17절). 가끔 성도로서 바르고 정직하게 산다는 것이 힘들고 무거운 짐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절대 애굽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근본적인 성공은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것인데 그 근본이 흔들리면 다른 성공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성공은 부자가 되고 승진하는 것과 같은 ‘올라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것에서 탈출하는 것’이 보다 바른 성경적인 성공의 의미입니다. 사실상 세상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처럼 성공적이고 복된 일은 없습니다. 그처럼 “거지에서 부자로!” 위치가 상승하는 것보다 “거지에서 왕자로!” 신분이 변하는 것이 진짜 복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애굽으로는 돌아가지 마십시오.
 
  < 건전한 자아상을 가지십시오 >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인도했습니까? 그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광야 40년의 시련은 스스로 자초한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건전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었으면 광야의 시련은 없든지 그 시련 기간이 상당히 단축되었을 것입니다. 건전한 자아상을 가지고 자신을 성공적인 사람으로 믿고 행동하십시오.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녀들을 훈련하실 때 광야로 돌게 하시면서 그냥 내버리실까요? 아닙니다. 그때 더욱 하나님이 자상하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해 주십니다(21-22절). 결국 시련은 ‘하나님의 외면’이 아니라 ‘하나님의 훈련’입니다. 왜 그런 훈련과정을 거치게 합니까? 나쁜 자아상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나쁜 자아상 때문에 형성된 두려움은 가장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다가 왜 도중에 포기합니까? 대개 보면 문제 때문에 포기하는 것보다 두려움 때문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을 잘 믿지 않습니다. 성공을 꿈꾸면서도 통계적으로 약 95%가 성공을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처럼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시도하지만 성공을 믿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고 애굽을 쳐다보지도 말면서 성공적인 인생을 향해 줄기차게 나가는 것입니다.
 
   살면서 믿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남편의 귀가 시간이 늦어질수록 사랑의 수온이 높아지지만 믿음이 없으면 오히려 이상한 생각이 피어오릅니다. 그처럼 똑똑한 것이 의심으로 발전하면 정말 불행한 똑똑입니다. 좀 미련해 보여도 믿으며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믿는 만큼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믿음이 있을 때 은혜를 잘 잊지 않고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결국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복과 성공의 가능성은 커집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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