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70이레 종말예언의 의미 (다니엘 9장 24-27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09-04-22
본문말씀 : 다니엘 9장 24-27절
24.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70이레 종말예언의 의미 (다니엘 9장 24-27절)
 1. 70이레의 종말예언의 의의
 
   70이레 종말예언은 성경에 기록된 예언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예언입니다. 그래서 ‘예언의 척추’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예언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니엘 9장을 성경에 나오는 가장 위대한 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2. 70이레 종말예언의 대상
 
   본문 24절의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면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라는 구절을 보면 ‘70이레의 예언’은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관한 종말예언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70이레’의 의미
 
   이레(헵스타드스, 일곱들)를 문자 그대로 ‘7일’로 보면 70이레는 490일이 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레를 ‘7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70이레는 490년이 됩니다. 어떤 학자는 70이레를 신적인 사역이 완성되는 기간을 상징하는 완전수로 보지만 일곱 이레, 육십이 이레 등으로 표현된 예언의 구체성을 생각할 때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수만은 없습니다.
 
  4. 70이레 종말예언의 시점
 
   예언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시작됩니다(25절). 예루살렘 성의 재건을 명하는 조서는 아닥사스다 왕 20년(주전 444년, 혹은 445년)에 공포된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입니다(느 2:1-10절). 바로 이때로부터 칠십 이레의 시간표가 시작됩니다.
 
  5. 70이레 종말예언의 단계
 
   70이레는 일곱 이레, 육십이 이레, 그리고 한이레로 나눠집니다(25절). 그리고 69이레 기간 동안 예루살렘 성이 중건되고, 69레가 지난 후에 예수님이 돌아가십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때(주후 33년)는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주전 444년)가 있은 후에 477년입니다. 그런데 69이레는 483년입니다. 1년을 360일로 계산하는 유대인들의 1년 계산법으로 따지면 483년은 477년이 됩니다.
 
  6. 마지막 한 이레에 생길 일
 
    27절 마지막 부분의 ‘정한 종말까지’라는 표현을 보면 마지막 한 이레는 인류의 종말 전 7년간의 기간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한 이레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입니다. 그런데 본문 27절에 나오는 ‘그’는 적그리스도를 뜻하고, 중간 부분을 보면 마지막 한 이레인 칠년 중 절반쯤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는 대 배도가 있을 것입니다.
 
  7. 종말의 구체적인 시작 시점
 
   종말의 시작은 어떤 한 인물이 등장하여 재건된 이스라엘 국가와 7년 언약을 굳게 정하는 때에 시작됩니다. 그리고 3년 반이 지난 후에 갑자기 유대인을 악랄하게 핍박하고 제사와 예물을 금지합니다(27절).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게 된다는 말은 이미 예루살렘에 성전이 다시 세워져 있었다는 뜻이므로 종말 전에 예루살렘에 있는 솔로몬 성전 터에 하나님의 성전이 다시 세워져야 합니다.
 
   지금 솔로몬 성전 터에는 회교의 오말 사원이 서 있습니다. 그 오말 사원이 어떤 사유로 인해서 무너지고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질 것입니다. 솔로몬 성전 터에 세워진 하나님의 성전에서 유대인들이 구약적인 제사가 복귀된 후에 적그리스도에 의한 대 배도가 있게 됩니다. 그처럼 적그리스도가 악랄하게 핍박하지만 결국 그리스도가 재림하면서 적그리스도를 불 못에 던지고 그의 군대를 진멸하실 것입니다.
 
   지금 종말의 시대를 사는 것이 때로는 축복입니다. 죽지 않고 재림하실 예수님과 재회한 후에 천년왕국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난과 시련이 와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성도는 최종 승리가 보장된 존재입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면, 바로 그때 시련은 축복으로 변할 것입니다. 사람은 고난을 극복할 때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축복도 고난을 극복하며 주어진 축복이 진짜 축복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