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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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것 (디모데후서 1장 7-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1-10
디모데후서 1장 7-8절
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것 (디모데후서 1장 7-8절)
 1. 능력
   
  사람들은 ‘능력’이라고 하면 화려한 어떤 능력을 생각한다. 목회자 자랑을 할 때도 “우리 목사님은 영력이 있어.”라고 하고 기도할 때도 “목사님의 영력을 칠 배나 더해주소서.”라고 기도한다. 물론 그런 영력과 같은 능력도 필요하다. 그러나 그런 능력보다 더 중요한 능력이 십자가의 능력이다.
   
  성경은 일관적으로 진짜 위대한 능력을 십자가의 능력이라고 한다. 능력에 관한 잊지 말아야 할 유명한 구절은 고린도전서 1장 18절이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최고의 능력인 십자가의 능력을 칠 배나 더해 달라고 기도하라. 참된 리더의 길은 십자가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길이다. 십자가의 능력이 있어야 양떼를 온전히 품을 수 있다.
   
  3종류의 리더가 있다. 부흥사 리더, 성자 리더, 순교자 리더다. 부흥사보다 성자가 되기를 힘쓰고 더 나아가 순교자가 되기를 힘쓰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부흥사의 능력이다. 문제를 초월하는 능력은 성자의 능력이다. 문제 중에도 감사하는 능력은 순교자의 능력이다. 최고 능력은 십자가를 지고도 감사하는 능력이다. 내가 죽음으로 전체를 부활시키는 십자가의 능력이 공동체를 일으키는 참된 능력이다. 십자가의 능력을 가지고 십자가를 질 각오를 하면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은 급속히 사라진다.
   
  2. 사랑
   
  정신분석학자인 메닝거가 말했다. “사람이 두려워하는 이유는 너무 자신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왕따의식은 자기 몰두의 또 다른 표현일 수 있다. 너무 자신에게 몰두하면 두려워진다. 그 전에 내면이 어두워진다. 내면이 어두워지면 불안을 가져다주는 잘못된 영상에 사로잡힌다. 은혜 체험이 무엇인가? “빛이 있으라.”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음성이 마음에 들려 내면의 어둠이 물러가고 새로운 내적인 창조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할 때 불의 혀 같은 것이 사람들 위에 머물렀다. 입술이 성령에 붙들리고 마음이 성령의 불로 밝아지는 것도 은혜 체험이다. 그때 입술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담대한 고백이 나오고 삶에서는 행동하는 믿음이 나타난다. 복음전파란 성령의 불을 나눠주는 것이다. 성령의 불은 나누면 줄어들기보다 오히려 확대된다. 내면에 성령의 불이 있어야 세상의 어두움을 극복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자기를 극복할 수 있다.
   
  내면이 밝아지면 동시에 내면이 따뜻해진다. 그 따뜻함이 찬 서리에 시달리는 이웃을 품게 만들고 자기 안의 차가운 두려움도 몰아낸다. 결국 자기 몰두에서 벗어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최대 해결책은 사랑이다. 사랑할 때 자기 몰두에서 해방된다. 사랑은 초점이 내게서 남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누군가를 참으로 사랑할 때 처음 나타나는 현상은 나로부터 남으로 시선이 바뀌는 것이다. 그때 이기심이 사라지면서 신기하게 두려움도 사라진다.
   
  3. 근신하는 마음
   
  근신하는 마음이란 힘든 환경에서도 자제력을 잃지 않고 해야 할 것을 바르게 판단하는 지혜로운 마음 상태를 뜻한다. 사도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였지만 전도할 때 그 사실을 내세우지 않았다. 그 사실을 내세우면 핍박을 훨씬 덜 받았을 텐데 왜 내세우지 않았는가? 그 모습을 보면서 이익을 위한 권리 사용에 자제가 있어야 함을 도전받는다. 권리 의식보다 책임 의식을 앞세우는 근신하는 마음이 있으면 근심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인생길을 가는데 욕심 여부에 따라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순례자’이고 또 하나는 ‘피난민’이다. 피난민은 미래의 안전을 위해 늘 자기 보따리에 물건을 재어놓고 살지만 그 보따리에 구멍이 나서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다. 반면 순례자는 늘 이웃을 위해 자기의 것을 주면서 가볍게 순례의 길을 간다. 피난민의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고 순례자의 마음이 근신하는 마음이다.
   
  두려움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자제력과 판단력을 잃고 기도한다. “하나님! 이 고난과 역경을 옮겨주세요.” 그때 더욱 중요한 기도는 이런 기도다. “하나님! 이때 제가 어떻게 믿음으로 행동할까요?” 두려운 일을 만났을 때 믿음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지혜가 삶의 출구를 열고 자신의 인생길을 발전시킨다. 그때 삶의 두려움은 눈 녹듯이 사라진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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