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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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 묵상 9-12편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07-30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님 묵상 9-12편
 성령님묵상(9) 성령의 기름부으심(고후 1:20-22)
 
   ‘성령의 기름부으심’에는 어떤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가? 기름은 제단과 깊은 관련이 있고 제단은 피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즉 성령님과 십자가는 1%의 오차도 없이 깊은 관련이 있다. 피가 없는 성령의 역사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지만 그것은 1%도 기대하지 말라. 아무리 누가 대단한 말로 성령충만을 받을 수 있다고 꾀어도 ‘희생과 헌신을 모르는 성령충만’은 절대로 믿지 말라.
 
   기름은 거룩한 사역을 위해 구별했다는 의미로 선지자, 제사장, 왕에게 부어졌다. 그러므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생각할 때마다 항상 ‘능력’보다는 ‘구별’을 연상하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능력보다 더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나는 하나님 앞에 구별된 자다.”라는 의식이다. 그 의식을 가지고 살면 하나님이 자연스럽게 힘, 능력, 거룩함, 지혜를 공급해 주신다.
 
  성령님묵상(10) 불세례와 성령세례(마 3:11-12)
 
   ‘불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은 어떤 메시지를 주는가? 성령님의 정화하시는 사역을 깨닫게 한다. 그와 관련해 말라기 선지자는 은을 만드는 대장장이에 관해 언급한다(말 3:2-3). 대장장이는 도가니 앞에 앉아서 찌꺼기가 사라지고 은만 남을 때까지 지켜보다가 도가니 속의 은에 자기 얼굴이 비치기 시작하면 연단을 멈춘다. 은은 연단하는 자는 성령님을 상징한다. 성령님은 나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며 연단하시다가 나의 모습에서 그분의 모습이 드러날 때 연단을 멈추신다.
 
   연단이 있다고만 하소연하지 말고 내 안에 성령의 열매와 그리스도의 모습이 있는지를 먼저 살피라. 그렇지 않으면 어차피 나를 위한 연단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현재의 성령의 불이나 마지막 때의 심판의 불 중에서 하나를 소유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성령님묵상(11) 하나님의 호흡(요 20:19-23)
 
   예수님은 무대 체질이 아니셨기에 예수님의 행동에는 과장이 없었다. 그런데 요한복음 20장을 보면 예수님이 특이한 행동을 하셨다. 즉 제자들을 향해 “휴!”하고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다. 성령충만한 삶에 대한 실물교육과 더불어 실제로 예수님의 생기 있는 호흡을 제자들에게 불어넣으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약간 특이한 행동이지만 그 행동에는 가식이나 과장이나 쇼맨십이 없었다.
 
   오늘날 성령을 부어준다고 하는 어떤 성령 강사들은 가식이나 과장이나 쇼맨십이 있다. 그런 모습에는 눈 풀이, 귀 풀이, 감정 풀이를 지나치게 추구하는 성도의 책임도 큰다. 무대 스타일의 특이한 행동, 무대 스타일의 특이한 모습이 보일수록 더욱 분별하려는 자세를 갖추라. 성령의 바람은 사람이 의도적으로 불게 할 수 없고 임의로 분다(요 3:8)는 예수님의 말씀을 늘 잊지 말라.
 
  성령님묵상(12) 성령님의 인치심(엡 1:13-14)
 
   성령님의 인치심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그 인치는 도장소리를 들으며 성령님이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을 동시에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성령님의 인치심은 내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고 하나님의 확고한 보호를 받는다는 것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축복은 마르는 것 같아도 끊이지 않는 것이다. 끊이지 않는 축복보다 한꺼번에 큰 축복을 받고 싶은가? 만약 그렇게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축복과 하나님을 바꿀 것이다. ‘큰 축복’보다 더 좋은 것은 ‘끊어지지 않는 축복’이다. 성령님은 모든 사람이 사라진 뒤에 더 나타나시는 분이기에 성령님과 함께라면 밤도 환하게 느껴진다. 성령님이 나를 인치셨다. 얼마나 안심이 되고 얼마나 안전한가?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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