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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본부장님 신동하 인사드립니다. 저의 하나뿐인 동생을 주님 품으로 보냈습니다. 제 손으로 동생의 뼈가루를 뿌렸습니다. 한 줌의 흙이라 생각하면 인생 참 허무합니다. 하늘 소망을 가지고 있는저이지만 한동안 슬픔에 잠기곤 했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약속이란 지킬때 인정 받는 것인데 제가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압니다. 오래참고 기다리시는 아버지가 계시니 하루가 천년같이 말입니다. 내 슬픔만큼에 상상할수도 없는 아버지의 영혼에 대한 사랑의 아픔.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아서 까지 왜 나를 사랑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하찮은 피조물을 말입니다. 그 사랑에 어찌 제가 무슨 말로 잘났다 하겠습니까. 연락도 못드리고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나의 갈길 주께서 아시나니 단련하신 후에는 정금같이 쓰시리라는 말씀으로 다시 마음을 잡아봅니다. 사랑이 더 식어지기 전에 회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