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두 손을 펴서 나눌 때 선교는 멋지게 이뤄집니다.
이번 달 선교소식은 주필 이한규목사 전하는 <요삼일육선교회> 사역 비전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요삼일육선교회> 사역 비전
1. 사랑나눔 사역 - <월새기(월간새벽기도)>는 지난 9년 반 동안 ‘영혼 구원’과 ‘영혼 변화’의 역사를 놀랍게 일으켰습니다. 특히 무상으로 <월새기>를 교정기관으로 보내는 사랑나눔 사역은 더욱 극적인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월새기 3월호>는 전국 59곳의 모든 교정기관에 총 5,005권이 무상으로 기증됩니다. 전국 교정기관의 총 수형자가 약 55,000명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전체 수형자의 10분의 1인 5,500권까지 기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체 수형자의 5분의 1인 11,000권까지 기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선교후원 사역 - 저희가 개척과 선교를 위해 직접 후원하는 곳은 3곳입니다. 후원은 한번 시작하면 중단하기가 힘듭니다. 후원자의 후원 약속을 바탕으로 후원을 시작했다가 그가 개인 사정으로 끊어도 저희는 쉽게 후원을 끊을 수 없어서 그 책임을 떠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후원 대상자가 선교 사역을 열심히 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도 상처를 줄까봐 후원을 끊기 힘듭니다.
후원 대상자에게 그런 상처를 직접 주지 않으려고 저희 능력에 벅찰 정도의 후원금을 <얼라이언스 한국총회>로 보냅니다. 총회 선교 위원들과 개척 위원들이 공적으로 심사하고 회의해서 기한과 액수를 정하고 그 결정대로 실행하면 혹시 후원을 끊어도 후원 대상자가 공적인 결정으로 이뤄진 일로 받아들이고 상처를 덜 받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축적된 재정이 없이 매달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로 사역을 진행시키고 있지만 저희보다 더 어려운 사역자를 위해 앞으로 좀 더 많이 후원하려고 합니다.
3. 도서출판 사역 - 단행본 출판을 담당하는 <미션퍼블릭>에서 최근에 출판된 도서로는 <365가지 오늘의 묵상>과 <멀리서 보기>가 있습니다. 두 책 모두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어필되는 책입니다. 인력과 재정과 시간의 부족 문제가 해결되면 <365 묵상 영어판> 단행본도 속히 출판할 예정입니다. 시화집인 <멀리서 보기>는 꿈과 온기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이 수반된 책으로서 10대 학생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빠르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4. 교육협력 사역 - C&MA(미국성결교) KOREA는 대학원 이상 졸업자나 의사나 변호사 등의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인목회연구원 과정(MSP)과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총회신학원 과정(M.Div)을 운영 중입니다. 2024년 수업은 3월 30일(토)에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한국 교단 추세를 따라 C&MA KOREA도 여성의 목사 안수가 가능해졌습니다. C&MA KOREA의 MSP 및 M.Div 과정을 통해 목사나 선교사가 되길 원하거나 총회 가입을 원하시면 문의 바랍니다(031-704-4391).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