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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을 때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실패했을 때도 하나님만 바라보라. 나의 현재 처지가 비참해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반드시 복된 길이 열린다. 모세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 장면에는 하나님은 고독한 실패자를 부르신다는 내면의 메시지가 들어 있다.
광야의 떨기나무는 고독한 나무로서 찌르는 가시가 있기에 새들이 앉지 않고 짐승들도 가까이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적인 의미에서 가시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가시가 있었다. 그것이 없어지기를 하나님께 세 번 간구했지만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고 말씀하셨다(고후 12:9). 그 말씀을 듣고 바울은 자신의 가시에 대해 감사하며 기쁘게 살았다.
하나님은 약점이 많고 실패한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그 약점과 실패 때문에 마음이 겸손해지면 오히려 더 나타나 역사하신다. 야곱에게 12명의 자녀와 아내들이 함께 있었을 때는 하나님이 나타나시지 않았다. 그 모든 일행이 먼저 얍복 강을 건너고 혼자 강가에 고독하게 있을 때 나타나셨다. 그처럼 어렵고 힘들고 고독할 때는 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때다.
지금 힘든 일이 있어도 너무 낙심하지 말라. 어려울 때는 하나님이 더 나타나 그분의 살아 계심을 보여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한시도 내 곁을 떠나신 적이 없다. 또한 내가 당하는 모든 사건을 당하게 하시면서도 늘 나의 등 뒤에서 지켜보고 계신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성공하면 그 성공을 잘 유지시키고 실패하면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최종적인 승리를 이뤄 내라. <23.1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