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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사람이 친구와 함께 뉴욕 시내에서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달한 후 그가 기사에게 팁을 주며 말했다. “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을 점잖게 잘하시네요.” 기사가 순간적으로 멍하니 있다가 말했다. “선생님, 혹시 도를 닦는 분이세요?” “아니에요. 차분하게 운전을 잘하시는 것에 감탄해서 드린 말이에요.” 그 말을 듣고 기사가 기분 좋게 떠났다.
그 장면을 지켜보던 친구가 왜 그런 말을 했느냐고 묻자 그가 말했다. “뉴욕을 변화시키려는 나의 작은 노력이네. 내가 그를 친절하게 대하면 그도 수십 명의 승객을 친절하게 대할 것이고 그러면 승객들도 기분이 좋아져 가족과 주위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면서 뉴욕이 조금씩 달라지지 않겠나? 그래서 매일 10명에게 좋은 말 한마디씩 해 주자고 다짐하고 실천 중이네.”
좋은 일에 나를 드리고 좋은 말을 많이 해 주라. 그 말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변화되면 선한 변화의 물결은 커진다. 경기가 어려워져서 없는 사람이 고생하면 지혜롭게 더 소비하고 반대로 경기가 너무 활성화 되면 지혜롭게 덜 소비하라. 소비 문제에서도 그런 책임 의식을 갖추라. 여유가 되면 특히 서비스업 종사자를 위해 구제하는 마음으로 소비하라. 경기가 어려워지면 2달에 한 번 구두 닦는 것을 1달에 한 번 닦고 5주에 한 번 이발하는 것을 4주에 한 번 이발하라. 또한 친절하게 섬겨 주면 적절한 팁도 주라.
지혜로운 소비와 팁 문화는 자원의 남용 없이 돈을 돌게 해서 힘든 사람을 돕는 길이다. 돈을 지혜롭게 쓰려는 작은 헌신은 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하나님도 기억해 주신다. 예수님은 작은 자에게 주는 냉수 한 그릇도 기억해 주신다고 했다(마 10:42). 행복은 소유나 쾌락과는 별로 상관이 없고 의외로 소박한 것에 의해 좌우된다. 특히 자신이 잘 쓰임 받는다는 느낌을 통해 주어진다. 결국 헌신된 사람이 하나님의 쓰임 받는 것을 생각할 때 헌신은 행복의 최대 요소다. <23.11.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