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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가 활동하던 아합 왕 시대는 흑암의 시대였다. 당시 사람들은 대부분 의를 버리고 세상과 타협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남기신 7천 명은 끝까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힘들어도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그처럼 어떤 일을 만나고 어떤 부조리를 겪어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거룩한 비전과 사명을 포기하지 말라.
성도를 가장 낙심하게 만드는 일은 악인이 형통한 모습을 보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면 가끔 믿음에 회의가 생긴다. 그러나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잠깐 동안은 형통해 보여도 그 형통함 때문에 오히려 죄를 자각하지 못해서 더 망한다. 자각 증상이 없는 병은 치사율이 높다. 암도 초기에 발견되면 살 확률이 크지만 심하게 아픈 상태에서 병원에 가면 이미 때가 늦었다.
악인의 형통은 암에 걸렸는데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제게 죄가 있으면 그 죄를 빨리 깨닫도록 저의 길을 막아 주소서.” 죄를 짓고 나아갈 때 길이 막히는 것이 큰 복이다. 그때 형통하게 되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예배를 멀리했는데도 사업이 잘되고 하는 일마다 잘되면 잠깐은 형통해 보여도 그것이 더 무서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형통한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하라. 믿음으로 사는 것이 힘들어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맡은 사명과 비전을 포기하지 말라. 의인의 고난에는 반드시 보상이 있다. <23.11.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