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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어린아이는 낮고 비천하고 미성숙한 존재로 취급되었다. 예수님은 그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자신을 영접한 것이고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한 것이란 파격적이고 혁명적인 가르침을 주셨다. 그 가르침은 섬김과 대접의 가치를 잘 말해 준다. 어린아이처럼 힘도 없고 돈도 없고 능력도 없는 사람을 잘 영접하는 삶은 하나님을 잘 영접하는 삶이 된다. 후일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 내가 이 땅에서 낮고 비천한 사람을 영접하며 살았느냐를 하나님은 중점적으로 보실 것이다.
사람들은 대개 없는 사람을 무시한다. 그런 모습이 내게 없게 하라. 없는 사람을 무시할수록 축복은 하나씩 깎이지만 없는 사람을 섬길수록 축복은 하나씩 쌓인다. 가끔 주변을 둘러보고 낙심한 누군가에게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라. 하나님은 그런 모습을 다 기억하신다. 기도할 때 이런 기도를 많이 드리라. “제가 도울 사람이 없습니까?” 하나님은 그 기도를 기쁘게 보시고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다.
시간이 없을 때도 시간을 내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면 그 시간은 낭비되지 않게 되고 그 덜어 낸 시간을 하나님이 신비한 방법으로 넘치게 보충해 주신다. 어떤 형태로든 내가 섬기는 마음으로 한 행동은 삶으로 드리는 예배와 기도가 된다. 하나님이 그 행동을 다 기억하고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
더 나아가 어린아이로부터 배울 아주 소중한 덕목이 있다. 바로 순결한 유연성이다. 어린아이는 어른과 달리 어제 싸우고도 오늘 같이 어울려 논다. 그 모습을 보면 “성령 충만이 바로 이런 모습이구나.”라고 깨닫는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원한을 오래 품고 사는 것은 성령 충만한 삶이 아니다. 시간의 한계로 인해 혹은 전략적으로 누군가를 멀리할 때도 그에 대한 존중심만은 잃지 말라. <24.5.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