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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도 요한이 예수님께 여쭈었다.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38절).” 당시 예수님의 귀신 축출 사실이 널리 알려지자 영혼 사냥꾼들은 영성이 있는 척하면서 모방 축귀와 모방 치유를 행했다. 그런 모방 축귀자 중 하나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의 축귀 사역을 금지시켰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모방 축귀 사역자의 축귀 행동을 금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귀를 행하면 적어도 예수님을 비방하거나 반대하지 않으면서 예수님의 공동체를 위하는 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살다 보면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옛날에는 그런 사람이 싫기도 하고 밉기도 했지만 점차 믿음과 이해와 용서의 능력이 커지면 싫고 미운 감정을 잘 극복하게 된다. 그러면 행복 지수가 점점 높아진다. 늘 이해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들이라. 이해는 이해를 낳고 관용은 관용을 낳는다.
남이 잘못했을 때는 나의 너그러움을 보여 줄 찬스다. 그 찬스를 잘 살리면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받게 되고 나중에 내가 잘못했을 때 남의 관용을 얻게 된다. 남이 잘못해서 생긴 위기를 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삼으라. 그런 관용의 원리를 습관화시켜서 원한과 분노를 극복하고 정죄하는 표정이나 언행을 절제하면 얼마든지 천국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고통의 경감과 행복의 증대를 위한 핵심 요소는 관용이다. <24.5.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