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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교회에 다니면 가정을 소홀히 할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바른 교회에 가서 바른 말씀을 들으면 그런 일은 없다. 이단이 아니라면 어느 목사가 가정을 소홀히 하라고 가르치겠는가? 말씀대로 사는 여부는 성도 개인의 믿음과 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른 목사는 가정을 중시하고 배우자를 존중하라고 할 것이다.
부부가 서로의 종교 활동을 존중해 주면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지고 믿음의 가치와 격조를 높이려고 상대에게 더 잘하려고 할 것이다. 또한 바른 교회는 “가정에서 당신의 권리를 주장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밀립니다.”라고 가르치기보다 배우자를 사랑하고 섬기고 존중하라고 가르칠 것이다.
만약 배우자에게 자신의 요구를 직설적으로 말하면 배우자의 변화는커녕 그의 감정만 더 상하게 만들 수 있다. 반면에 요구하고 싶은 말을 설교자가 대신해 주면 배우자는 점차 바람직하게 되어 간다. 그러므로 배우자의 바른 교회 출석에 감사하라. 교회는 자신의 배우자를 빼앗아 교회의 배우자 혹은 수족으로 만드는 곳이 아니라 배우자를 더 배우자답게 만들어 부부가 다 함께 주님의 복된 신부가 되도록 만드는 곳이다. 바른 교회에 다니면 배우자가 교회 중심적으로 살수록 더 배우자답게 될 것이다.
배우자가 교회에 관심을 더 가지면 가정에 관심이 덜해질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 좋은 관심은 가지면 가질수록 좋은 것이 증폭되는 분수형 샘물과 같다. 즉 이단이 아닌 바른 교회에서 바른 가르침을 받으면 교회에 대한 관심은 가정에 대한 관심의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배우자를 배우자답게 만드는 데 교회보다 좋은 곳은 없다. 결국 바른 교회는 인생의 수많은 복의 원천이 된다. <24.6.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