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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자기 변화와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고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하고 비전을 새롭게 하는 기회로 삼는 삶이 십자가의 삶이다. 리더에게는 십자가의 삶이 더 요구된다. 기독교는 만인 제사장설을 믿는다. 즉 목사만이 리더가 아니라 모든 성도를 리더로 여긴다. 그렇다면 남에게만 십자가를 요구하지 말고 내가 먼저 십자가를 지려고 하라. 세상에서는 이끄는 리더십을 중시하지만 교회에서는 섬기는 리더십을 중시한다.
어떤 사람은 사회에서 큰일을 하면서도 교회에서는 겸손하게 작은 일도 기쁘게 하고 심지어는 허드렛일도 한다. 세상에서는 사장 위치에 있지만 교회에서는 말단 사원이 하는 일을 자발적으로 기쁘게 하는 삶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 10:44).”라는 성경 말씀대로 사는 삶이다. 십자가의 삶을 사는 사람을 보면 담임목사는 그의 헌신을 기억하면서 그의 복된 앞날을 위해 눈물로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은 그 헌신을 더욱 기억해 주실 것이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를 보면 대개 십자가를 앞세워 사는 소수의 교인들이 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드러내는 삶은 십자가를 지는 삶이 아니라 남들이 보기에 기도하는 사람임을 과시하는 느낌이 든다. 과시와 자랑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복된 교회의 앞날을 막는다. 늘 소리 없이 기도하고 소리 없이 헌신하는 십자가의 삶을 앞세워 복된 교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라. 그래서 물러서려는데 앞서고 꼬리가 되려는데 머리가 되고 낮아지려는데 높아지는 복을 얻어 누리라. <24.6.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