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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개 복을 주시는 하나님보다 복을 더 추구하지만 성도는 복보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더 추구해야 한다. 은혜로운 선물인 ‘은사(恩賜, gift)’보다 은혜를 주는 위대한 선생님인 ‘은사(恩師, Giver)’에게 더 집중하면서 인간적인 계산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참된 복을 받는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충성하고 헌신해야 하나님은 더욱 큰 복으로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무엇을 얻으려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보다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손길보다 하나님의 존재를 더 사랑하라. 참된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듯이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얻는 것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 결국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더 받는다. 먼저 복을 찾지 말고 먼저 사랑을 찾으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나서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는다.
먼저 사랑하는 것과 나중에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진실성과 강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 먼저 사랑하는 사랑에는 지극한 용서와 무한한 인내가 깃들어 있다. 하나님의 주특기는 먼저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사랑할 만한 조건이 별로 없고 심지어 끔찍한 죄인인데도 먼저 사랑하셨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이해하고 감동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먼저 사랑하는 삶을 실천한다. 조건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신기하게 하나님은 복의 조건을 풍성하게 내려 주신다.
십자가의 사랑은 먼저 사랑하는 사랑이다. 십자가는 귀신을 쫓는 무기가 아니라 지극한 사랑의 표식이다. 더하기 표식인 십자가의 사랑을 앞세우면 무수한 복이 더해진다.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는 십자가의 사랑이 내게도 풍성하게 하라. 이익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말고 이익이 없어도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기 전에 사랑의 하나님에 감동하면 이제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앞으로도 필요를 예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실 것이다. <24.6.1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