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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기관들은 교묘하게 과부의 가산을 삼켰고 영성을 자랑하면서 외식으로 길게 기도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싫어하셨고 그들이 받는 심판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카바레에 다니는 제비족들의 목적은 여자를 미혹해 돈을 뜯어내는 것인데 당시 많은 서기관이 그런 영적인 제비족 같은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은혜를 받으려면 외식의 옷과 영적인 허영심의 옷을 내버리라. 마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이 바디매오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 그를 부르시자 그가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께 나아왔다. 왜 굳이 겉옷을 내버리고 나아왔는가? 또한 마가는 왜 굳이 그 사실을 기록했는가? 외식의 옷을 버리라고 도전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외식과 체면과 세속의 옷을 버리라. 인생과 운명과 습관이 바뀌길 원할 때도 영적인 허영심의 옷을 버리라. 믿음이란 외식의 옷을 벗고 하나님께 뛰어가는 용기다.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아오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보기를 원하나이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러자 그가 곧 보게 되었다.
영적인 허영심의 옷을 걸치면 점차 믿음이 파산하지만 그 옷을 벗고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오면 점차 믿음이 강건해진다. 영적인 허영심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누군가의 죄를 불의하게 덮어 주거나 함께 죄를 저질러서 그를 자신의 공동체에 소속시킨 후 그가 불의한 자신을 지키도록 하면서 죄의 카르텔을 형성하려는 일그러진 영웅의 행태도 허영심에서 나온 것이다. 가장 변화가 어려운 사람은 허영심이 넘치는 사람이다. <24.6.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