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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은혜를 체험하려면 먼저 십자가 안에서 죽어야 한다. 행복이 따로 없다. 십자가 안에 있으면 행복해진다. 십자가 안에 있으면 섭섭할 것도 없다. 깊이 생각하면 나를 섭섭하게 한 사람이 내게 베풀어 준 것도 있었고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할 수 있었다. 그처럼 나의 죽음을 전제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내 영혼도 살아나지만 나의 육신과 자녀도 살아나고 교회와 사회도 살아난다.
십자가 안에 있으면 가정도 행복해진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한다. 밥이 타면 ‘오늘은 맛있는 누룽지도 먹네.’라고 생각하고 밥이 질면 ‘오늘은 소화가 잘 되겠네.’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 십자가 안에 있을 때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픈 배가 낫고 이웃 교회가 은혜롭고 바르게 성장하면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 준다.
십자가 안에서 죽으면 모든 것이 감사거리다. 남의 약점을 보면 덮어 주면서 나는 그런 약점을 가지지 않으려 하고 남의 장점을 보면 칭찬해 주면서 나도 그런 장점을 가지려 한다. 십자가를 지는 삶 안에 행복과 성공과 치유가 다 들어 있다. 또한 십자가를 지면 시간이 내 편이 되는 엄청난 복을 얻는다. 십자가를 외면하면 몸은 잠시 편해도 점차 불행해지지만 십자가를 기쁘게 지면 몸은 잠시 불편해도 점차 행복해진다. <24.7.1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