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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1-12절을 보라.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징계는 물리적인 제재를 뜻하고 꾸지람은 언어적인 제재를 뜻한다. 무조건 형통해지는 것은 복이 아니다. 때로는 어떤 제재를 통해 바른길로 가면서 형통해지는 것이 복이다.
하나님은 사랑하고 기뻐하시는 자에게 성숙한 신앙생활과 타인 감수성을 훈련하려고 때로는 징계하고 꾸짖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와 꾸지람이 있어도 감사하고 기뻐하라. 단순히 기뻐하는 삶도 복을 예비하지만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은 더욱 큰 복을 예비하기에 힘들어도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이 흔들리지 않게 하라.
역대하 14장에 나오는 아사 왕은 모든 우상을 철폐하고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다. 당시 유다는 끊임없이 대적과 전쟁을 치렀는데 어떤 대적도 아사 왕을 이기지 못했다. 하나님이 승리와 안식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처럼 하나님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을 철폐하면서 잘못된 태도, 잘못된 친구, 잘못된 습관을 버리면 하나님이 승리와 안식을 주신다.
재정 문제나 어떤 병으로 오랫동안 힘들어도 하나님을 기뻐하면 하나님이 조만간 승리와 안식을 주실 것이다. 물론 이 땅의 승리와 안식이 영원한 것은 아니다. 반대로 패배와 결핍도 영원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결코 좋아지지 않아.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없어.”라는 거짓된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라. <24년 8월 1일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