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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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미워하는 것 (잠언 6장 12-19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4-08-19
잠언 6장 12-19절
1. 교만한 눈
 왜 하나님은 교만을 미워하시는가? 사탄의 핵심 속성이기 때문이다. 교만을 주의하고 영적인 교만은 더 주의하라. 하나님은 자녀를 높이기 전에 겸손을 훈련하신다. 겸손 훈련을 위한 모세의 40년과 요셉의 13년을 감수하라. 교만의 핵심 증거 중 하나는 인내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높여 주실 때 높아지는 것이 진짜 높아지는 것이다. 억지로 몸부림쳐서 높아지는 것은 진짜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권위 있는 존재로 보이려고 억지로 이상한 쉰 목소리를 낸다. 그러나 쉰 목소리가 사람을 권위 있게 만들지 않는다. 낮아지기를 힘쓰라. 그렇다고 무작정 아래에 있기만 하는 것은 겸손한 것이 아니라 비참한 것이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 있는 것이 진짜 겸손한 것이다. 스스로 족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의 능하신 손길 밖에서 자신감이 충만한 것은 두 배로 텅 빈 것이다. 겸손한 삶이란 하나님이 나를 작게 쓰셔도 경탄을 금치 못하고 감사를 잃지 않는 삶이다.
   
  겸손하게 행동하면서도 겸손이 체질화되지 않은 사람이 있다. 겸손한 삶과 겸손이 체질화된 삶은 다르다. 마음이 겸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드러내는 겸손한 태도는 위선이다. 참된 겸손을 갖추고 허영심을 버리라. 조금 잘나간다고 스스로 큰일을 이룬 것처럼 자신을 장하게 여기지 말라. 특히 무엇인가 성취했을 때 스스로 높아지지 말라. 왜 다윗이 인구 조사를 했는가?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처럼 소유한 집이나 자동차 크기로 자신을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라.
   
  교회 크기와 교인 숫자로 목회의 성패를 규정하지 말라. 교회의 외적인 성장이 없으면 별 볼 일 없게 여기는 마음을 버리라. 반대로 잘나갈 때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가로채지 말라. 문제는 항상 뒤늦게 자신의 교만을 깨닫고 이미 비극에 처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교만하면 반드시 심판이 있다. 다윗의 교만한 인구 조사로 인해 많은 백성이 고통을 당했듯이 나의 교만이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낳게 됨을 잊지 말라.  <24.8.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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