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지혜로운 교회 생활(1) (잠언 9장 1-1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4-08-28
잠언 9장 1-18절
2. 교훈을 기쁘게 받으라
 2. 교훈을 기쁘게 받으라
   
  징계와 책망은 받을 만한 사람에게 해야 한다. 거만한 자를 징계하면 오히려 모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면 오히려 흠이 잡히기 때문이다(7절). 또한 거만한 사람은 책망을 잘 받지 않고 책망하면 오히려 미워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면 오히려 고마워하고 심지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8절). 그러므로 거만하고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적절한 시점까지 잠시 책망을 유보하는 것이 낫다. 왜 사람들이 책망받는 것을 싫어하는가? 자신에 대한 공격이나 모욕으로 오해해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책망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망을 열린 마음으로 잘 받는 것은 더 중요하다. 남이 바르고 지혜롭게 책망하면 나를 잘 성찰해서 온유하고 겸손하게 책망을 받고 늘 사랑과 정의의 편에 서기를 힘쓰라. 양심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나의 결점을 정당하고 지혜롭게 지적받으면 감사하며 받고 그 지적해 준 사람을 사랑하는 경지에 이르라. 지혜로운 사람이 교훈을 잘 받으면 더 지혜롭게 되고 의로운 사람이 가르침을 잘 받으면 학식이 더해진다(9절).
   
  겸손하게 열린 마음으로 더 많은 지식을 끊임없이 추구하라. 지금 가진 지식을 작게 여기고 자랑하지 않으면서 더 배우려고 해야 지식과 깨달음이 깊어진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무지를 깨닫기에 배울수록 더 배우려는 열린 마음을 가진다. 열린 마음은 나쁜 교훈도 무조건 다 수용하는 여린 마음이 아니다. 잘 분별해서 내 생각과 습관에 합치되지 않는 달갑지 않은 교훈까지도 잘 받으려는 마음이 열린 마음이다.  <24.8.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