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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절을 보라.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이 구절에서 재앙과 앙화는 같은 말이다. 이 구절 말씀처럼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정말로 임하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 의인에게도 재앙이 임할 수 있다. 결국 이 구절에서 말하는 재앙은 ‘최종적인 파멸’을 뜻한다. 의인에게도 시험용 고난은 있지만 최종적인 파멸은 없다.
또한 의인은 남을 좋은 길로 인도하지만 악인은 자신부터 의로운 길을 모르고 잘못된 길로 간다. 본문 다음 부분에 나오는 28절을 보라. “공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이 구절에서 말하는 ‘공의’는 의로운 행동을 하는 것 이상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결국 이 구절에서는 예수님을 믿고 회개함으로써 영생을 얻게 하는 공의를 뜻한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자가 의인이라고 말한다. 또한 완벽하게 행동하는 사람보다 죄를 부끄러워하고 진실하게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 의인이다. 물론 진실하게 회개해도 나중에 같은 죄를 또 범할 수 있다. 그래도 진실한 회개를 포기하지 말고 또 회개하라. 죄를 온전히 끊기가 쉽지 않지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 언젠가 그 죄를 이겨 낼 것이다.
의인은 자기 죄에 대한 회개는 빠르게 하지만 남의 죄에 대한 정죄는 느리게 한다. 남을 쉽게 정죄하거나 비판하지 말라. 어쩌다 자신도 모르게 입술에서 비판이 나오면 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막고 “아차, 내가 내 모습을 보지 못하고 교만하게 또 남을 비판했구나.”라고 회개하라. 그러면 그 비판했던 입술로 인해 앞날에 나타날 고통과 아픔을 하나님이 면제해 주실 것이다. 사람에게 회개할 줄 아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정말로 복된 일이다. 회개는 창녀 막달라 마리아를 성녀로 만드는 거룩하고 위대한 수단이다. <24.9.1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