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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7절을 보라.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 악한 사자는 불의하고 거짓된 전령을 뜻하고 충성된 사신은 의롭고 신실한 특사를 뜻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충성스럽게 전해 주는 사람은 영혼을 치유하는 양약과 같은 존재란 뜻이다. 성도가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복음 전파와 말씀 전파다. 인간이 말로 지식을 전달해 문명을 꽃피웠는데 말씀을 잘 전달해 소통을 이루면 더욱 복된 문명을 꽃피울 수 있다.
말씀을 통해 생각과 비전이 달라지면 환경과 앞날도 달라진다. 생각과 비전의 차원을 높이라. 경쟁이 없는 현실만 바라지 말고 경쟁 사회에서 뒤처지는 것을 숙명으로 알지 말라. 양보하는 삶이란 경쟁에서 승리를 양보하고 패배하는 삶이 아니다. 경쟁을 창조적으로 만들라. 네가 죽고 내가 사는 결사적인 경쟁을 나도 살고 너도 사는 창조적인 경쟁으로 만들라. 나의 최선이 남에게 해가 되면 차선을 통해 함께 사는 길을 찾으라.
창조적인 경쟁도 중요하지만 창조적인 소통은 더 중요하다. 영향력의 핵심 도구가 말이다. 말할 때 타인 감수성을 발휘해 상대의 마음을 수용하며 지혜롭게 말하라. 입으로 말하기보다 귀로 듣기를 우선하라. 기도할 때도 혼자만 말하지 말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게 하라. 내 말만 하지 않고 남의 말도 들어야 좋은 리더가 된다. 무조건 말 처방부터 하지 말고 먼저 잘 듣고 진찰한 후 조심스럽게 처방하라.
예수님의 성육신은 사람과의 최상의 소통 방법이었다. 남이 알아듣는 언어로 상황을 잘 설명하고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한 후 남과 대화하는 삼각 대화로 갈등 가능성을 줄이라. 혼자 팔방미인이나 독불장군처럼 일하지 말고 함께 일하려고 하라. 좋은 리더는 잘 일할 뿐 아니라 잘 일하게 하는 자다. 한 사람이 천을 쫓고 두 사람이 만을 쫓는다. 두세 사람이 주님 이름으로 기도하면 주님이 들어 주신다고 했다(마 18:20). 말씀을 앞세워 충성스럽게 소통하면 공동체에 치유를 가져다주는 최고 일꾼이 될 수 있다. <24.9.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