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문 26절을 보라. “고되게 일하는 자는 식욕으로 말미암아 애쓰나니 이는 그의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식욕을 채우려고 고되게 일하는 것은 복이 아니다. 또한 입이 자기를 독촉한다는 말은 먹는 문제에 매달려 사는 것을 뜻한다. 먹는 문제에 너무 매달리지 말라. 의식주 관리도 잘해야 하지만 사명 관리는 더욱 잘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고서 얻는 가장 큰 복은 깨닫는 복이다. 복되게 살려면 자신을 바로 보고 문제를 작게 보고 미래를 크게 보라. 또한 마음속에 거룩한 소원을 가지라. 하나님은 그분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내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빌 2:13). 내가 행하려는 일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되게 하고 그 일을 위해 배수진을 치라. 배수진을 치라는 말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라는 말이다.
가끔 거룩한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하나님의 일을 그만두고 싶다. 그 상황을 이겨 내게 하는 힘이 사명감이다. 남녀가 사귈 때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연모 감정이 커서 손만 잡아도 전기가 흐른다. 그러나 결혼하고 몇 년 지나면 오래 쓴 건전지처럼 전기가 거의 흐르지 않는다. 그래도 가정에 충실한 이유는 사명감 때문이다.
어디서든지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게 하는 것이 사명감이다. 사명적인 목표를 세우면 그 목표가 나를 끌어 주면서 거룩한 열정이 생긴다. 열정은 영어로 enthusiasm이라고 한다. 어원적인 뜻은 ‘신 안에 있기를 고수하는 것’이다. 즉 거룩한 열정이란 거룩한 신들림 상태를 뜻한다. 그처럼 하나님의 사명으로 신들린 상태가 되라. <24.10.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