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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의 행동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 누군가 잘못했어도 그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피치 못할 속사정이 있을 수 있다. 결국 남을 성급하게 비방하는 것은 내가 모든 것을 다 안다는 교만한 행위가 될 수 있다. 또한 비방으로 형제를 걷어차서 그가 마음의 병을 얻고 영혼이 망가지면 하나님 보시기에 큰 죄가 된다. 그러므로 비방을 최대한 주의하고 동시에 판단도 주의하라.
어느 날 프랑스 소설가 뒤마가 스위스 여행 중에 식당에서 버섯 요리를 시켰다. 주인이 알아듣지 못해서 종이 위에 버섯을 그리자 주인이 고개를 끄덕이고 나가서 곧 우산을 들고 왔다. 사람마다 생각이 많이 다르다. 그러므로 나를 판사로 삼아 남을 쉽게 판단하지 말고 남의 죄를 살피기 전에 먼저 나의 죄를 살피라.
왜 하나님이 율법을 주셨는가? 나의 얼굴을 보는 거울로 주신 것이지 남의 얼굴에 그 거울을 들이대며 “네 얼굴을 보라.”라고 윽박지르고 판단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사람은 대개 말씀의 기준보다는 자신의 수준으로 남을 판단한다. 결국 판단은 판단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주권을 침해하는 죄가 된다. 부모가 형제간에 싸우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싸우면 그것은 부모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 된다. 그처럼 하나님은 남을 판단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매우 싫어하신다.
판단을 서두르지 말고 더 나아가 주의하라. 인간 이해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남의 장점을 말하는 습성을 기르라. 남의 장점을 칭찬해 주는 삶을 체질화시키는 것이 성공 비결이다. 요새 멍든 가슴을 안고 비방의 독침과 판단의 아픔을 헤쳐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참 소망과 위로를 전하라. 그처럼 가난해도 성실하게 행하면서 지혜로운 말로 친구의 아픔을 헤아려 주는 좋은 친구가 되라. <24.10.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