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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부터 실천하되 점차 나눔의 수준이 커져서 크게 나누려는 꿈과 비전을 가지라. 외식 한 번 덜 하고 미장원 한 번 덜 가서 절약한 돈으로 선교와 구제를 위해 드리는 것도 복된 마음이지만 거기서 머물지 말라. 내가 외식 한 번 덜 하고 미장원 한 번 덜 가면 자영업자의 수입은 그만큼 줄어든다. 차라리 외식을 한 번 더 하고 미장원 한 번 더 가면서도 선교와 구제를 위해 넉넉히 드리는 마음과 능력을 추구하라.
그 외에 나눔의 삶을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하라. 저녁에 하루 종일 수고한 배우자를 위해 마사지를 해 주는 사랑의 터치도 나눔이고 가족이 “외식 할래요? 영화 볼래요?” 하며 같이 있기를 원하면 그가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바빠도 바쁘지 않은 척하면서 잠을 줄일 각오를 하고 같이 있어 주는 것도 나눔이다. 그런 나눔이 내 가족을 살리고 그 사랑이 전염되어 이웃을 살린다.
찬란한 비전을 향해 탱크처럼 돌진하면서 일을 추진하는 멋진 사람이 되면서도 가족의 보이지 않는 아픔과 상처와 고독을 이해하고 읽어 내고 품어 주는 더욱 멋진 사람이 되라. 어떤 사람은 60세 전까지는 용기 있는 멋진 사람의 길을 걷다가 60세가 넘으면서 사려 깊은 더욱 멋진 사람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가족의 행복 지수가 높아졌다. 그런 배려도 나눔이다. 그런 나눔의 원리를 일찍 깨닫고 실천하면 성공과 행복의 두 마리 토끼를 일찍부터 다 잡을 수 있다.
하나님은 나눔과 섬김이 있는 곳에 임하시기에 성령 충만은 사실상 나눔과 섬김이 충만한 것이다. 지금 삶이 곤고하고 공허하고 무기력하면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나눔과 섬김을 새롭게 결단하고 실천하라. 그러면 삶으로 드리는 예배와 기도가 이뤄지고 성령 충만과 더불어 기쁨과 행복도 충만해진다. 그처럼 먹는 것과 가지는 것을 절제하면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면 은혜와 사랑과 행복 지수가 크게 높아질 것이다. <24.1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