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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가든지 내가 있는 곳에서 나를 통해 평화의 기운이 넘치게 하면 사람들이 말할 것이다. “그 사람만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가장 복된 사람은 공동체에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믿음이 좋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내가 있는 곳에서 희망을 주고 상처를 감싸 주고 평화를 낳으면 믿음이 좋은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어떤 공동체로 보내신 것은 그 공동체에서 평화의 사자가 되어 그곳을 힘써 지키라는 뜻이다.
태초에 사탄이 인류를 멸절시키려고 가장 먼저 공격한 것은 가정이었다. 아마 마지막 때에 사탄이 최후로 공략할 대상도 가정일 것이다. 요새 많은 가정의 붕괴는 마지막 때가 가까워진 증거다. 가장 큰 고통 중 하나인 가정의 고통이 끊이지 않는 것은 사탄의 공격이 그만큼 집요하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깨닫고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작은 교회인 가정과 큰 가정인 교회를 잘 지키라. 그렇게 가정과 교회를 잘 지키려면 남에게 말로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타인 감수성을 더욱 키우라.
가끔 다짐하라. “나의 가정을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 데 힘쓰리라.” 가정은 생명의 출발점이자 가장 위대한 정신 위생 센터다. 수차례 대학에 떨어져 실망한 자녀를 누가 일으키겠는가? 정신과 의사의 처방보다 부모의 따뜻한 위로의 말이 일으킨다. 사업으로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누가 힘이 되는가? 아내의 입에서 나오는 용기를 주는 말 한 마디가 정신과 의사의 처방보다 더 힘이 된다.
나의 말은 사랑하는 사람을 일으킬 수 있다. 평화를 만드는 나의 언행은 그에게 큰 힘이 된다. 행복은 그저 얻어지지 않는다. 참된 믿음은 행동과 땀을 따라오게 해야 한다. 어디에 가든지 나의 행동하는 믿음을 통해 남에게 힘이 생기게 하고 공동체에 평화의 기운이 나타나게 하라. 그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말하고 행동하면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는 세상에 평화를 확산시키는 최상의 전초 기지가 될 것이다. <24.12.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