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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절을 보라.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다툼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비를 잘 일으킨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나 완벽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공동체에서 동반자 관계를 잘 이루려면 너무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고 말로 서로를 살려 주라.
남을 말로 살려 주면서 나 자신도 행복해지는 삶을 추구하라. 의견이 대립될 때는 상대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지 말라. 여러 의견들 중에서 최종적으로 선택된 한 가지 의견은 완벽하게 좋은 의견이라기보다 합의해서 선택되고 결정된 의견일 뿐이다. 완벽한 시시비비는 오직 하나님만 가리실 수 있다. 사람끼리의 시시비비에 너무 목매지 말라. 서로 존중하면서 토론하되 어떤 결정을 내리면 그 결정을 기꺼이 따르라.
시시비비로 인해 서로 상처를 주거나 공동체에 해를 끼치지 말라.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서로의 차이를 고려하라. 때로는 서로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말다툼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처럼 양적인 외양 차이를 질적인 내면 차이로 속단하면서 생기는 오해와 편견이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인간관계가 어려워질 때 생기는 것은 우리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를 해하려는 사탄의 회심의 미소다.
말다툼이 없도록 서로를 믿어 주고 서로의 인격을 높여 주라. 꽃 한 송이를 상대에게 줄 때 내 손에 먼저 향기가 묻어나는 원리를 삶에서 실천하라. 말다툼이 생기면 관여된 인격체들이 다 상처를 입는다. 행복한 말을 나눠야 공동체에 평화가 넘치고 내면에 평안이 넘친다. 사람의 위대함은 가까운 사람을 끊임없이 섬겨 주고 인정해 줄 때 나타난다. 그때 인격이 고귀해지고 행복이 넘치게 되고 평안의 복이 오래 지속된다. <24.12.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