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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련한 분노에 빠지는가? 내면에 있는 질투심 때문이다. 나보다 앞서거나 잘사는 사람이 정당하게 그런 복을 얻었다면 질투하지 말라. 또한 내게 적용하지 않는 엄격한 잣대를 그에게만 들이대면서 분노하지 말라. 정당하게 앞선 사람을 보면 분노하면서 배타하지 말고 분발하면서 배우라.
일전에 뉴스에서 대기업 회장들이 억대의 비싼 자동차를 탄다는 보도를 접하고 한 성도가 말했다. “그들이 정당하게 부를 얻고 적절히 누리고 산다면 비난받을 일이 없습니다. 저는 그들의 선대와 그들 스스로가 흘린 땀과 노력을 존중합니다. 돈을 바르게 잘 벌고 세금도 정당하게 내면서 그렇게 좋은 차를 탄다면 오히려 존중하고 싶습니다. 저는 하나도 안 부럽습니다. 저는 수백억 대의 값비싼 지하철을 타기 때문입니다.”
돈을 바르게 잘 벌고 누리는 사람을 보면 분노하지 말고 분발하라. 내가 누리는 것을 자랑해도 안 되지만 남이 누리는 것을 질투해도 안 된다. 100년도 안 되는 짧은 인생을 살면서 돈으로 행복을 저울질하지 말라. 질투심을 잘 극복할 때 생기는 창조성과 지혜를 앞세워 복 받은 후에 이렇게 간증하라. “저는 한때 힘들게 살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십니다.”
분발하면 승리하지만 분노하면 망한다. 본문 4절을 보라.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분노와 질투는 사람을 잔인하게 만들고 결국 홍수에 휩쓸려 멸망하게 만든다.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가 바르게 행동하는데 내게 미운 감정이 생기면 내가 회개해야 한다.
불의한 일을 보면 의로운 분노가 생긴다. 그때의 분노가 감정적인 분노가 아닌 거룩한 분노가 되도록 분노를 잘 다스리고 꼭 표출해야 하면 지혜롭게 표출하라. 특히 리더는 분노 표출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팔로워가 그 분노에 잘못 동조하면 미움과 한이 심령을 압박해 건강과 지혜를 잃고 멸망과 죽음으로 내몰리기 때문이다. <24.12.1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