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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8절을 보라.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에게 시중드는 자는 영화를 얻느니라.” 무화과나무는 세심하게 돌보고 지켜야 열매가 생기는 나무다. 무화과나무를 지킨다는 것은 가정과 일터를 책임적으로 지킨다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그처럼 가정과 일터를 잘 지켜야 열매 맺는 인생이 펼쳐진다. 또한 일터에서 주인의 말대로 하면 영화를 얻듯이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힘써 섬기면 반드시 복을 얻는다.
복과 보상을 얻겠다고 안달하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지 말고 먼저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며 책임적으로 주어진 과업에 힘쓰라. 봉사하고 섬긴 후 알아 달라고 하지 말고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하고 섬겨야 주인과 상사로부터 상을 얻고 더 나아가 천국 보상을 얻는다. 또한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는 사람이 남의 자리를 잘 지켜 준다. 그처럼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자리를 잘 지킬 때 복된 가정이 된다.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서로의 권위와 권리를 존중하라. 부모는 자녀의 권리를 존중해야 하고 자녀는 부모의 권위를 존중해야 한다.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권위를 존중해야 하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자리를 수시로 이탈하면서 나를 목적으로 삼고 남을 도구로 삼으면 공동체가 불안해지지만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남을 목적으로 삼고 나를 도구로 삼으면 공동체가 평안해진다. <24.12.1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