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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2절을 보라.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세상과 공동체에 의인이 득세하면 평안과 평화가 넘치지만 악인이 득세하면 불안과 불화가 넘치게 된다는 말씀이다. 의인은 누구이고 악인은 누구인가? 기독교에서 의인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뜻하고 악인은 죄를 회개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사람 앞에서는 굳이 자신의 죄를 드러내지 말라. 반면에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의 죄를 숨기려 하지 말고 자복하고 버려야 하나님의 불쌍히 여김을 받고 복의 문이 열린다(13절). 죄는 감추려고 하면 점차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자백하고 회개하면 누구나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는 하나도 없다.
죄의 문제에서 완벽하게 깨끗한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때로는 죄로 인해 허우적거리는 자신에 대해 실망스러울 때가 있다. 그때 너무 실망하지 말라. 죄 문제로 고뇌한다는 것 자체가 선하게 살려는 의지가 있고 양심이 살아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죄로부터 자신을 지키겠다고 새롭게 결심하는 것이다.
복음이 기쁜 소식인 이유는 아무리 큰 죄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이 깨끗이 씻어 주시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라. 과거가 어떻든 상관없이 지금부터 하나님 앞에 몸과 영혼이 깨끗하게 드려지려는 소원을 가지고 그 소원이 이뤄지도록 결단하고 기도하라.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고 안심하면서 방종에 빠지지 말고 구원의 은혜가 감사해서 더욱 깨끗한 몸과 마음을 유지해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려고 해야 장수의 복이 따른다. <24.12.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