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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유대인들은 수많은 박해를 통해 살아남는 길을 미리 준비해 왔다. 그래서 전 세계의 자본을 장악했다. 그 자본으로 전쟁과 경제 위기를 이용하기도 하고 배후 조종도 하면서 소수의 힘으로 후대의 살길을 예비해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처럼 교회도 앞으로 펼쳐질 대환난의 때를 대비해 사랑하는 후대들을 극적으로 살릴 수 있는 길을 조직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물론 하나님이 도와주시겠지만 나 자신도 힘써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많은 경우에 사람을 통해 온다.
필자가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느끼고 인천에서 분당으로 목회지를 옮길 때 이전에 섬기던 교회에 모든 것을 놓고 와서 수중에 단돈 33만 원밖에 없었다. 그때 바로 IMF가 터져 살길이 막막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몇몇 평신도 동역자를 통해 살 수 있게 해 주셨다. 하나님이 IMF 전에 미리 살길을 준비해 놓으신 것이다.
<월간새벽기도> 사역을 할 때는 생각지 못한 후원자가 가끔 등장해서 지금까지 10년 반 동안 기적적으로 사역을 유지시킬 수 있었다. 그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은 신기하게 사람을 통해 온다. 앞으로 대환난이 닥쳐도 하나님은 어디선가 신기하게 준비된 사람을 통해 살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살길을 열어 줄 사람만 그저 바라지 말고 살길을 열어 줄 인물을 키우는 교회 및 성도가 되는 비전을 가지라. 현재의 모습이 부족해 보여도 얼마든지 인물을 키울 수 있고 인물이 될 수 있다.
출신 탓을 하지 말라.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서 애굽으로 잠시 피난을 갔다가 나사렛으로 이주해 거기서 죽 자라셨다. 당시 기준으로는 예수님도 출신이 별로였다. 그래서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 나사렛 예수시다.”라고 했을 때 나다나엘이 말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요 1:46).” 그처럼 예수님은 당시 유대인들로부터 소외된 나사렛 출신이었지만 그 출신으로서 인류 구원의 길을 여셨다. 그처럼 출신이 부족해도 얼마든지 인물이 될 수 있다.<24.1.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