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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이 된다는 것은 남의 변화를 남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변화를 내게 요구하는 것이다. 나의 변화를 요구하면서 내가 죄인의 위치로 내려가면 참된 사랑이 나온다. 의인의 자리에 서서 죄인에게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참된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사랑 대상을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랑 대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예수님처럼 죄인을 사랑하면 죄인의 위치에 같이 서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어려운 사람의 위치에 같이 서서 실제적인 도움의 손길을 펴라. 낮아지면 높아지고 더 낮아지면 더 높아진다.
가끔 교회에 충성한다고 하면서 교인들과 잘 부딪치는 사람이 있다. 교인은 충성스런 사람도 되어야 하지만 예수님처럼 본도 되어야 한다. 교회 생활에서 가장 많이 들어야 할 소리는 “저분은 충성스러워. 지도력이 있어. 성경 박사야.”란 말보다 “저분은 예수님을 닮았어.”란 말이다. 그래서 ‘나도 저분처럼 살아야지. 저분을 닮아야지.’란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 좋은 리더다.
어떤 목사는 자랑한다. “우리 교회 장로님들은 따르는 사람이 많아요.” 장로들의 섬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교인들도 그렇게 닮는다는 말이다. 신앙은 목사의 말씀으로도 자라지만 중직의 섬김의 본을 통해서도 자란다. 리더가 본이 되면 팔로워도 본을 받는다. 리더는 어떤 본을 보여야 하는가?
첫째, 희생정신의 본을 보여야 한다. 사람은 개인의 비전과 함께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두 가지 비전을 이루려면 십자가를 져야 한다. 공동체가 잘되길 원하면서 희생을 피하면 잘될 수 없다. 다만 남을 살리겠다고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키면 안 된다. 희생시키려고 하지 말고 희생하려고 하라.<24.1.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