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3장 1-7절

5. 불신자의 칭송을 얻어야 한다

 5. 불신자의 칭송을 얻어야 한다
   
   감독의 열다섯째 조건은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는 것이다(7절). ‘외인’이란 불신자를 뜻한다. 즉 불의한 태도로 불신자로부터 욕을 먹으면 감독이 될 수 없다. 어떤 장로는 불신자로부터 “아니, 저 사람이 장로였어?”라는 소리를 듣는다. 수치스러운 일이다. 성도는 성도다워야 하고 감독은 더욱 성도다워야 한다. 성도의 좋은 언행은 간접적인 복음 전파 수단이다. 성도는 십자가를 지는 겸손하고 의로운 삶을 통해 신앙적으로도 호감을 주어야 하지만 인간적으로도 호감을 주어야 한다.
   
  교회 리더는 이웃 관계에서도 예의를 갖추면서 성도답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운전할 때 바르게 운전하고 바르게 주차하고 양보하는 삶을 실천하면서 평범한 삶에서도 좋은 이웃이 되라. 불신자의 칭송을 얻고 불신자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려는 사람이 좋은 교회 리더다.
   
  절에 다니는 바른 불자는 스님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성도는 그 이상으로 교회 리더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 특별히 불신자가 있는 곳에서는 교회 리더의 좋은 점을 많이 말해 주어야 한다. 더 나아가 모든 성도는 좋은 리더의 꿈을 품고 좋은 성도가 되기를 힘써야 한다. 늘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나 칭찬받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훌륭한 교회 리더로 준비되라.  <24.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