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4장 6-8절
< 말씀을 분별하는 법 >
< 말씀을 분별하는 법 >
어떻게 성령의 음성과 악령의 음성을 분별하는가? 요한일서 4장 1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누군가가 자신의 말이 성령이 주신 말씀이라고 과시할 때 그 말이 진짜 성령의 말씀인지 아니면 악령의 말인지 어떻게 분별하는가?
첫째, 복음에 근거해야 한다. 요한일서 4장 2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요새는 이단 교주도 가짜 복음을 내세우기에 단순히 ‘예수’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믿지 말라. 진짜 성도는 예수님을 입술로 고백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과 화해를 몸으로 실천해야 한다.
둘째, 100% 맞아야 한다. 신명기 18장 21-22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불완전한 분이 아니고 전지전능하신 완전한 분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진짜 예언이라면 90%만 맞아도 안 되고 100% 맞아야 한다.
셋째, 동기가 순수해야 한다. 사도행전 8장을 보면 마술사 시몬이 베드로와 요한의 안수를 통해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는 역사가 나타나자 그 역사가 자신이 행하는 마술과는 다른 진짜 능력임을 깨닫고 그 능력을 돈으로 사려고 했다. 그때 베드로가 하나님의 능력을 돈으로 살 줄 알았느냐고 하면서 그를 무섭게 질책했다. 그처럼 잘못된 동기로 하나님의 능력과 음성을 구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능력과 음성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다. 그런 가짜 능력과 음성에 영혼이 미혹되지 말라. <24.2.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