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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9-10절을 보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왜 사도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힘썼는가?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두었기 때문이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인내하라. 어려운 순간을 참지 못하면 발전이 없고 그 순간을 잘 참으면 발전이 있다. 사람들은 문제를 당장에 해결하려고 순발력 있게 여기저기 뛰어다니지만 때로는 잘 참고 인내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빨리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다.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꾸준히 있으면 점차 성숙해진다. 반면에 어렵다고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포기하면 오히려 길이 막힌다.
어려워도 하나님이 있게 하신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지키면 그 어려움은 조만간 지나간다. 무엇이든 자기 자리를 지키면 아름답지만 자기 자리를 떠나면 내재적인 아름다움을 잃는다. 성도도 자기 자리를 잘 지켜야 가장 아름답게 된다. 침은 입안에 있어야 유용하지 입안을 벗어나면 더러운 것이 된다. 피가 몸안에 있으면 생명의 원천이 되지만 몸밖으로 나오면 사람을 소름끼치게 만든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지켜야 아름답고 유용해진다.
사람도 자기 자리를 지킬 때 최고의 능력이 나타난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나중에 보면 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성숙해지는 때였다. 성숙은 자기 자리를 지킬 때 얻어진다. 때로 기도한 대로 되지 않고 생각한 대로 되지 않고 가정과 자녀 문제에 어려움이 있어도 여전히 살아 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면 적절한 때에 하나님이 문제도 풀어 주시고 성숙한 믿음도 주실 것이다.<24.2.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