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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여성은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 왔다. 때로는 남성도 남성이란 이유로 역시 차별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 그런 현실을 아파하며 약자를 존중하되 통제 못할 지나친 증오심을 품거나 누군가가 불러일으키는 증오심에 무작정 편승하지 말라. 서로 미워하게 하고 싸움 붙이는 사탄의 흉계에 넘어가면 안 된다. 권리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권리 주장이 지나치면 의와 명분을 잃는다. 좋은 것도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면 좋지 않게 될 수 있다.
요즘 남녀 간의 틈이 많이 벌어졌다. 남녀는 서로 경쟁하고 배타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 끌리는 관계가 되어야 가정도 이뤄지고 가정의 행복도 이뤄진다. 남녀는 서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고 설명해 주고 때로는 실패와 허물을 덮어 주고 때로는 침묵이나 말로 바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사랑을 키워 가야 한다. 모든 가치 판단 기준을 스스로 정해 놓고 “넌 자격 미달이야.”라고 섣불리 결론 내지 말라.
좋은 생각도 소통을 잘 이루지 못하면 좋은 열매를 낳지 못한다. 과거에 차별받은 희생을 내세워 자유와 인권을 주장하면서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합리화하고 성경적인 기준 이하의 가치를 내세우면 가정 해체가 빨라지고 사탄이 쾌재를 부르게 된다. 가정 해체는 인류의 생육과 번성을 막고 교회와 사회의 해체를 용이하게 만들기에 가정을 잘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성 혐오를 부추기고 남녀 대립 구조를 심화시킴으로써 교묘하게 동성을 추구하게 만들어 가정을 해체시키고 인류 번성의 싹을 자르려는 사탄의 전략에 넘어가지 말라. 남녀가 서로 호감을 품도록 자신을 잘 관리하는 것은 위선이 아니다. 외모가 잘났다는 소리를 들으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잘난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 다만 남에게 호감을 주려고 적절하게 자신을 관리할 필요는 있다. 꾸미는 것을 남의 시선을 끌려는 ‘치장의 삶’으로만 여기지 말고 남에게 호감과 기쁨을 주려는 ‘배려의 삶’으로도 여기라.<24.2.1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