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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삶을 살려면 먼저 복된 말을 많이 하라. 사람은 축복한 말대로 된다. 그 축복의 말보다 더 귀한 것이 축복 기도다. “하나님! 그가 주일성수와 교회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축복하심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하소서.” 그렇게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더 나아가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
교회 생활을 우정 관계로 하지 말고 가족 관계로 하라. 친구와 어울리는 것만 너무 좋아하지 말라. 세대를 초월해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도 기쁘게 여기라. 어르신을 통해서는 지혜를 배우고 반대로 후대의 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는 절제를 배운다. 때로는 사명을 이루려고 교회 내의 교제의 즐거움을 희생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주 중에도 너무 같이 붙어서 어울리는 것만 좋아하지 말라. 적절히 떨어져서 서로 연모하는 감정을 가지고 기도해 주면 훨씬 그 관계가 견고해질 수 있다.
오래전에 TV에 나온 내용이다. 당시 프랑스에서 한인 교회를 이끌던 한 교주가 유학을 온 학생들에게 처음에는 사랑을 듬뿍 주었다. 그때 외로운 유학생들은 “어떻게 이렇게 사랑을 넘치게 주는가?” 하면서 쏙 빠졌다. 결국 교주의 노리개가 되고 많은 학생이 학업을 포기하고 교회 일만 했다. 유학생이 공부는 등한시하고 교회 김치를 만들어 팔면서 10년 후에 보니까 본인은 아무런 발전이 없었다. 주일은 물론 주 중에도 같이 교회에 모여 일하고 교제하면서 사회적으로는 점차 퇴보하게 된 것이다.
교회에만 있으면서 세상과 사회를 정복하는 문화 사명에 게으른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주일에 열심히 예배하며 교제한 후에 주 중에는 열심히 세상을 정복하라. 가정의 필요를 채워서 복되게 만들고 가정을 작은 교회로 알고 교회만큼 소중히 여기라. 또한 교회는 큰 가정으로 알고 가정적인 애정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라. 그처럼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가정과 교회를 잘 섬기고 지킨 후에 그곳에서 얻는 영적인 힘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물이 되라.<24.2.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