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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자신이 맡은 일을 성직으로 여기고 잘 감당해야 한다. 성도의 일에는 자아실현을 위한 목적 이상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이 담겨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일이 타락의 결과로 생긴 줄 알지만 타락 전에도 하나님은 아담에게 에덴동산을 관리하는 일을 맡기셨다. 죄는 사람에게 일을 가져다준 것이 아니라 일을 의미 없고 고통스럽게 만든 것이다. 성경에는 230개 이상의 다른 직업이 묘사되어 있다. 하나님은 나의 일하는 모습에 관심이 많으시다. 일은 삶의 만족과 깊은 관련이 있다.
모든 합법적인 일과 직업은 가치 있는 것이다. 그 일을 통해 공동체의 필요를 채워 주기 때문이다. 세속적인 일과 성스러운 일을 너무 분리시키지 말라. 일을 삶으로 드리는 예배나 기도로 여기고 중시하라. 하나님은 나의 일을 통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영광을 받길 원하신다. 일꾼이 주인이 이제까지 만나 보지 못했던 성실한 성도라면 주인의 마음이 복음에 활짝 열릴 것이다.
지금 하는 일에 대해 만족이 없는가? 그것은 그 일이 힘들기 때문만은 아니고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봉사라고 여기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것을 하나님에 대한 봉사로 여기면서 하라. 더 좋은 직업을 추구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때로는 더 좋은 직업을 찾아 직장을 옮길 수 있지만 그전까지는 맡은 일을 하나님에 대한 봉사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서 하라.
마르틴 루터가 말했다. “하녀가 부엌을 청소하는 것은 목사가 기도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그것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이런 격언이 있다. “하나님은 새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지만 그것을 둥지 안으로 던져 넣지는 않으신다.” 하나님은 성도가 바른 직업 윤리를 가지고 부지런히 일하는 모습을 기뻐하신다. 바른 직업 윤리를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내일의 복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24.2.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