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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5절을 보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경건이란 헬라어로 ‘유세베이아’라고 한다. 유세베이아의 원래 뜻은 ‘바르게 섬긴다’란 뜻이다. 진리와 이단 사상을 잘 분별해서 바르게 섬기는 경건의 능력을 갖추라. 그런 경건의 능력이 언제 생기는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마음에서 생기고 외모보다 내면의 가치를 중시하는 진실한 마음에서 생긴다.
외모보다 내면을 중시하고 특별히 하나님 안에서 나를 볼 줄 알라.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나는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돈의 노예로 살거나 성공의 노예로 살거나 쾌락의 노예로 살지 말라. 나는 누구의 것인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것이다.
에베소서 2장 10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만드신 바’란 말은 헬라어로 ‘포이에마’라고 한다. 그 단어에서 영어의 포임(Poem, 시)이란 말이 나왔다. 시는 모든 아름다움을 압축해 표현한 것이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나님의 가장 아름다운 시라는 뜻이다. 어떤 성도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후에도 열등감에 사로잡혀 산다. 자신을 하나님의 시로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자체가 내게는 가장 큰 신비이고 가장 큰 기적이다. 지구상에 있는 약 80억 명의 인류 중 나와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고 창조 이래로 지구상에 태어난 약 600억 명의 인류 중에도 나와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나는 하나님이 무더기로 공장에서 찍어 낸 상품이 아니라 인류 역사상 단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작품이다. 그러므로 외형만 보고 나를 너무 낮게 여기지 말라. <24.3.1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