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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말씀으로 뒤집어질 각오를 하라. 히브리서 4장 12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하나님 말씀의 핵심 역할은 죄를 도려내는 수술칼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칼에 맞아 속상하다고 여기지 말고 수술칼로 인해 산다고 여기라.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는 설교자는 두 가지 질문과 맞닥뜨려야 한다고 했다. “설교를 듣고 누군가 회심을 했는가?”라는 질문과 “설교를 듣고 누군가 화를 냈는가?”라는 질문이다. 즉 말씀을 들으면 회심을 하든지 혹은 화를 내든지 둘 중의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처럼 말씀을 통해 위로만 받으려고 하지 말고 도전과 충격도 받고 자존심도 무너뜨릴 각오를 하라.
둘째,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삶이다. 성도는 불신자를 만나는 모든 기회를 전도 기회로 삼아야 한다. 전도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한 신실한 의사에게는 병원에 오는 환자가 치료 대상이기도 하지만 전도 대상이기도 하다. 그처럼 때와 기회를 힘써 만들어 전도하라.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은 전도다. 전도는 성도의 상급 시험에서 선택 과목이 아닌 필수 과목이다.
왜 요새 전도가 비판받는가? 전도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전도 방법의 잘못 때문이다. 하나님께 잘 닿으려는 기도만큼 사람에게 잘 닿으려는 전도에도 힘쓰라. 전도는 설득을 통해 하기보다 감동을 통해 하라. 힘써 전도하되 전도 대상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그의 영혼에 상처를 주지 말라. 최고의 전도 방법은 상대를 칭찬하고 상대의 장점을 보아주면서 진리의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처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지혜롭게 전도하고 남이 듣든지 안 듣든지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라.<24.3.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