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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소명받을 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5절).” 하나님은 그의 탄생 전에 그를 아셨고 성별하셨고 열방의 선지자로 세우셨다. 그처럼 하나님은 나도 태어나기 전에 아셨고 성별하셨고 지금의 자리와 위치에 세우셨고 지금의 일을 하게 하셨다. 그 말은 하나님이 나의 장점과 단점을 다 아신다는 뜻도 된다.
나의 장점은 하나님이 만드시고 나의 단점은 마귀가 만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나의 장점은 물론 단점도 만드셨기에 나의 단점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담겨 있다. 그러므로 나의 단점 때문에 실망하지 말라. 장점 때문에 교만해지는 것보다 단점 때문에 겸손해지는 것이 낫다. 장점이 있으면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잘 활용하고 단점이 있으면 겸손한 마음으로 잘 배우라. 그처럼 나의 전 존재와 인생이 하나님의 설계와 손길 아래 있음을 잊지 말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라.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잠깐의 고통’일 수 있다. 고통 중에 너무 조급해하고 불안해하면서 하나님의 계획을 엉클어 놓으면 고통은 더 심해진다. 그때 울부짖으면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무 울지 마라. 내가 고통의 매듭을 풀고 있고 상처의 흔적을 지우고 있단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신뢰하면서 고통 중에는 잠시 말과 행동을 그치고 침묵 기도를 드리라. 말과 행동과 생각까지 그치는 삼중창의 베이스 톤 삶에 능통할 때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더욱 멋지게 펼쳐진다.
가끔 이유를 모르는 고난이 찾아온다. 특히 신실하게 예배드리고 선하게 살려고 할 때 주어지는 고난은 미스터리다. 그런 미스터리를 대하면 가끔 이유를 알고 싶지만 아쉽게도 이 땅에서는 의인의 고난의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분명히 아는 것은 고난의 터널을 묵묵히 지나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찬란한 새벽이 기다린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음을 신뢰하라.<24.3.2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