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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소명을 잘 감당하는 능력을 얻기 위해 기도와 함께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겸손한 순종이다. 본문 7절 하반부를 보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하나님은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지 말고 내가 보내는 곳으로 가라.”라고 하셨고 “네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지 말고 내가 명령하는 것만 말하라.”라고 하셨다.
신앙생활이 무엇인가? 내 노력으로 나를 발전시키는 수양이나 겉모습을 교양 있게 꾸미는 것이나 성경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다.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말하면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다. 신앙적으로 아무리 대단한 형식과 모습을 갖추었어도 성령의 세미한 음성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참된 신앙인이 아니다.
두 사람이 있다. 능력은 있지만 말을 잘 듣지 않는 사람과 능력은 부족해도 말을 잘 듣는 사람이다. 누가 더 선호되는가? 능력은 부족해도 말을 잘 듣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할 것도 없다. 하나님은 사람의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으시기에 능력보다 순종을 더 원하신다. 가정이나 교회에서도 순종은 복 받게 하는 핵심 요소다.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일이 맡겨질 때 기쁘게 한다. 부름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심부름을 오히려 기뻐한다.
가정이나 교회에서 복과 행복의 원천이 되려면 시키는 존재가 아닌 섬기는 존재가 되라. 시키는 삶보다 섬기는 삶이 복된 삶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얘기를 들으면 어떤 사람은 남을 시킬 생각부터 한다. ‘저 사람은 왜 내 발을 씻어 주려고 하지 않을까?’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삶은 남이 내 발을 씻게 하라는 교훈이 아니라 내가 남의 발을 씻어 주라는 교훈이다.<24.3.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