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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살구나무는 유다 지역에서 가장 먼저 잎이 나는 나무로서 ‘성취’를 상징하는 나무다. 그러므로 이 환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준다(12절). 하나님은 말씀을 중시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약속의 말씀대로 복 주신다.
복 받는 사람을 자세히 살펴보면 복 받기 전에 꼭 먼저 있는 복이 있다. ‘사람의 말에 열린 귀’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를 주시는 복이다. 하나님은 빵보다 말씀을 사모하면 말씀도 주시고 빵도 주시지만 말씀 없이 빵만 사모하면 빵 문제도 해결하기 힘들어진다. 그렇다면 말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당할 때 말씀으로 이기셨다. 즉 세 번의 시험 모두 “기록되었으되”라고 하시면서 인용한 구약의 신명기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셨다. 말씀이 문제 해결의 최대 요소다. 공산주의와 기독교의 대결은 간단히 말하면 빵과 말씀의 대결이다. 마르크스가 말했다. “먹는 문제, 즉 경제 문제만 해결하면 다른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그러나 공산주의 사상은 먹는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했다. 먹는 문제에만 매달리면 먹는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한다.
기독교는 사십 일을 굶어서 지금 당장 죽어 가도 말씀이 먼저라고 선포하는 종교다. 빵이 먼저가 아니라 말씀이 먼저임을 아는 사람이 참된 성도다. 사탄이 가장 먼저 떡으로 유혹할 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 아무리 바쁘고 절박해도 말씀이 우선인 줄 알라. 말씀을 귀히 여길 때 하나님은 빵 문제도 해결해 주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신다.<24.3.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