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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절을 보라.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몸을 굽힌다는 것은 이방신에게 제사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래전부터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우상숭배 의식을 수시로 행했다. 하나님은 그들을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지만 그들은 배반하고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되었다(21절).
또한 잿물로 씻고 비누를 써도 없어지지 않을 정도로 죄에 깊이 물들어서 그들은 “나는 더럽혀지지 않았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않았다.”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22-23절). 실제로 그들은 힌놈의 골짜기에서 암몬의 우상인 몰렉에게 인신 제사를 드렸고 암낙타나 들암나귀가 발정기에 정신없이 수컷을 찾듯이 수시로 우상을 찾아 숭배했다(23-24절).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결국 우상을 찾는다는 암시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믿는 사람이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영적인 간음이다. 인간관계에서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사랑하는 대상의 말을 무시하면 기분이 크게 상한다. 그처럼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은 복된 태도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가진 것이 복된 태도다. <24.4.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