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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1-12절을 보라. “그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에 전할 자가 있어서 뜨거운 바람이 광야에 있는 헐벗은 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이는 키질하기 위함도 아니요 정결하게 하려 함도 아니며/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행할 것이라.”
뜨거운 바람이 분다는 것은 바벨론의 무서운 공격을 상징하고 ‘내 딸 백성’은 유다 백성을 뜻한다.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은 키질을 하거나 정결하게 하는 정도의 시험이 아니라 처참한 파멸의 결과를 낳는 무서운 심판일 것이란 말씀이다. 그때 바벨론 군대가 구름 떼처럼 몰려와서 그 병거는 회오리바람 같고 그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를 정도로 급속하고 단호하게 공격해서 유다가 멸망한다(13절).
하나님의 심판은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 같아도 일단 주어지면 급속히 진행되어서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왜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무섭게 생각하지 않는가? 죄를 지어도 바로 심판이 임하지 않는다고 안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회개 기회를 최대한 많이 주시려는 사랑과 인내가 많으신 분이기에 죄를 짓자마자 바로 심판하시지 않을 때가 많다. 그 사실로 인해 영적인 나태에 빠지지 말라.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를 생각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심판이 마냥 미뤄질 줄 알고 느긋한 마음으로 죄와 짝하며 살지 말라. 언젠가 그 심판이 이르면 정신없을 정도로 단호하고 급속하게 진행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늦어져도 나태해지지 말고 그 심판이 이르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24.4.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