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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롭게 살되 의를 과시하지 말라. 기독교의 사랑은 성육신의 사랑으로서 강요하지 않는 것이고 남을 나처럼 만들기보다 나를 남처럼 만드는 것이다. 위대한 성경 인물들은 자신의 의를 과시하기보다 하나님을 내세우고 복음의 의를 내세운 사람들이었다. 복음의 의는 십자가의 사랑을 뜻한다.
복음의 의를 인생의 바닥짐으로 삼으라. 배나 열기구의 바닥짐은 오뚝이의 무게 중심처럼 동체의 균형을 잡아 주어서 거센 풍랑에 의해 뒤집혀도 다시 원상 복귀가 되도록 바닥에 깔아 놓은 짐이다. 십자가의 사랑을 인생의 바닥짐으로 깔아 놓으면 극심한 문제와 시련 중에도 인생은 뒤집혀지지 않고 남의 부당한 비난에도 속이 뒤집어지지 않으면서 점차 멋진 인물로 우뚝 서게 된다.
십자가의 사랑이란 내면의 바닥짐이 없으면 남이 비판할 때 금방 우울해지고 남이 칭찬할 때 금방 우쭐해지면서 언제 파선할지 모르는 위태로운 인생이 된다. 또한 외적인 성공과 위치와 물질 문제로 금방 우울해졌다가 금방 우쭐해지는 조울증 인생으로 살면 인물이 되기 힘들다. 십자가의 사랑이라는 복음의 의로 인생의 바닥짐을 삼고 잘 뒤집혀지지 않음으로써 의로운 인물 인생을 살아가라.
예수님은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약자 앞에서는 약해지셨고 강자 앞에서는 강해지셨다. 교회는 예수 정신으로 무장해 약자 앞에서는 약해지고 강자 앞에서는 강해지면서 사람 숫자나 물질 유무에 좌우되지 말고 약자를 환대하는 은혜로운 사람으로 넘쳐야 한다. 성도는 불의한 세상에 의의 횃불을 들라고 부름받았다. 그런 부르심에 응하는 의인 한 사람을 하나님은 지금도 찾으신다. <24.4.1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