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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장 1절을 보면 가나안 정복 전쟁의 영웅 여호수아가 죽었다는 말씀이 나온다. 사람들은 가끔 영웅이 죽으면 “이제 어떻게 살아가나?” 하고 걱정한다. 그러나 한 사람의 영웅은 사라져도 하나님의 역사는 중단되지 않는다. 여호수아가 죽으면 망할 것 같지만 바로 그때 내가 어떤 자세를 가지느냐가 중요하다. 그 순간에 “이제 내가 헌신적인 여호수아가 되자.”라고 하면 위기는 기회가 된다.
왕이 없던 사사 시대처럼 리더십 부재의 시대에는 사람들이 목표와 방향을 잃고 방황하기 쉽다. 또한 꿈을 잃고 절망하기 쉽다. 참된 리더를 찾기 어려운 시대에는 바라보고 좇아갈 뚜렷한 영웅이 없다. 교회에 참된 리더가 부재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지난 몇십 년 동안 한국 교회를 이끌어 온 사람들은 대형 교회 목사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의 은퇴 이후의 행적을 보면서 많은 성도들이 푯대를 잃고 교회를 멀리하고 있다. 한 사람 전도하기가 매우 힘들어진 현실에서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내가 현실의 어두움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기도하는 네가 리더가 되라. 네가 일어나서 헌신하라.” 일제 강점기에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말했다. “지도자를 찾지 말고 네가 지도자가 되라.” 지금 한국 교회에 어떤 문제가 있음을 인식한다면 더욱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기도한 후에는 교회를 위해 어떻게 하면 더 바르고 지혜롭게 헌신할까를 생각하며 살라. 가끔 교회에 일꾼이 너무 적다는 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를 내가 일꾼이 되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으라.
좋은 리더가 없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나 자신부터 좋은 영적인 리더의 꿈을 품고 신실하고 성실하게 살라. 교우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교회의 필요를 찾아서 앞서 그 필요를 채우려고 하라. 교회 생활을 그냥 목적 없이 하지 말고 최선의 헌신을 함으로써 존경받는 직분자가 되고 내 손으로 교회 건축도 한번 해보는 꿈과 선교를 위해 거룩한 큰손이 되는 꿈도 가지면서 남을 힘써 섬기는 거룩한 리더로 준비되라. 그런 사명을 따라 살면 어두운 세상에 희망을 주는 별과 같은 인생이 될 것이다. <24.4.1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