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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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1) (예레미야 11장 18-23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5-02
예레미야 11장 18-23절
2. 고난의 길을 가는 사람
  외로울 때 너무 외로워하지 말고 그때 하나님을 꼭 붙잡고 어디서든지 끝까지 남은 자가 되라. 그런 하나님의 사람에게 역전 인생이 펼쳐진다. 인생에서 늘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이다(롬 8:28). 고난과 고독 때문에 슬퍼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라.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도 바울의 병을 평생 고쳐 주시지 않았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도 고난과 고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암시다.
   
  바울이 자신의 병을 고쳐 달라고 세 번 간절히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 12:9).” 하나님은 늘 신실했던 하나님의 사람인 바울의 병 고쳐 달라는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았다. 다만 충직한 의사인 누가를 그에게 붙여 주셨다. 하나님께 충성해도 고난이 있을 수 있다. 만사형통은 없을 뿐만 아니라 진짜 복도 아니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만사이해가 진짜 복이다.
   
  내게 허락된 일정한 고난의 분량을 감수하고 더 나아가 극복하라. 성도는 얼마든지 환경을 이길 수 있다. 환경에 좌우되는 소극적이고 종속적이고 동물적인 온도계의 삶을 살지 말고 환경을 조절하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온도 조절기의 삶을 살라.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오는 말이 곱지 않아도 가는 말은 곱게 하려고 해야 한다.
   
  환경이 좋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얘기다. 하나님의 사람은 힘든 환경에서도 행복을 만들어 내고 나만 생각하는 불화가 넘치는 세상에서 남도 생각하는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해야 한다. 그래서 나로 인해 슬픔으로 울던 사람이 웃게 되고 더 나아가 감동으로 울게 되는 삶을 만들어 내라. 내가 태어날 때 나는 울고 주위 사람들은 기뻐서 웃었지만 내가 죽을 때는 나는 웃고 주위 사람들은 슬퍼서 울도록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24.5.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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