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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많은 사람이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며 점을 친다. 어떤 사람은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인 것 같은데 점에 매달린다. 때로는 폭압적이고 무도한 권력자조차 점과 미신에 매달린다. 왜 그런가? 폭압적인 자신에게 임할 미래의 벌이 두렵기에 점과 미신으로 위안을 삼으려는 것이다. 즉 점을 믿어서라기보다 자기 위안 수단으로 찾는 것이다. 그러다가 한번 점이 맞으면 점에 쑥 빠진다. 한번 점이 맞게 된 것이 사탄이 영혼을 낚아채는 맛보기 수단임을 모르기에 점에 빠지는 것이다.
기독교인 중에는 노골적으로 점을 못 치니까 예언을 빙자한 점을 치려고 예언기도를 해 준다는 사람을 찾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은 예언을 빙자한 점을 일반 점보다 더 싫어하신다. 헛된 예언은 우상숭배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분만 의지하고 사람이나 사람의 말을 의지하지 않는 것을 기뻐하신다. 성경에 나오는 무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분하게 여기면서 사람의 헛된 예언에 영혼을 내맡기지 말라.
하나님은 미래를 그분의 영역에 두셨다. 기독교의 예언은 미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복된 삶을 예비하도록 현재의 삶에 도전을 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다 예언적인 성격이 있다. 말씀을 듣고 삶에 변화가 일어나면 예정된 재앙조차 일어나지 않고 소리 없이 지나간다. 진짜 복된 예언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맞추는 점술 예언이 아니라 미래에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를 변화시키는 말씀 예언이다.
참된 말씀과 헛된 말씀을 어떻게 분별하는가? 변화가 없는 복을 언급해서 인기를 끌면 헛된 말씀이고 인기가 없어도 복을 위한 변화를 언급하면 참된 말씀이다. 변화가 없는 복을 내세우는 거짓된 말씀을 경계하라. 또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전하는 진실한 칭찬과 격려는 기쁘게 받아들이되 잘못된 의도와 계산을 품고 무조건 좋게 말하는 아부가 섞인 달콤한 말은 경계하라. 대신에 욕심을 극복하게 하고 자기 변화를 도전하는 애정 어린 말씀은 기쁘게 받아들이라. <24.5.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