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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내 집, 내 소유,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으로 표현하신 유다 백성들을 사랑하셨지만 그들이 배반해서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고 던지고 원수의 손에 넘기는 심판을 행하셨다(7절). 이 말씀을 보면 겉으로는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시지만 속마음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심을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이 문제를 허락하시는 이유는 나를 사랑하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특별히 문제를 통해 기도할 마음을 주시고 기도의 자리에 나오게 하시면서 그때부터 꾸준한 기도 생활의 틀이 생기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증거이고 성도에게 주어진 최대 특권이다.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라는 가사의 찬송가가 있다. 하나님은 나를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랑하셨고 태어나서 하나님을 알기도 전에 사랑하셨고 장성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기도 전에 사랑하셨다.
수시로 인생의 복병처럼 달려드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마태복음 6장 32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나님은 나의 정신적인 필요까지 포함한 모든 필요를 아신다. 때로는 문제를 통해 더 좋은 것을 주신다.
하나님은 내게 문제도 있어야 할 줄 아시고 문제를 허락하신 것이다. 문제가 있을 때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라. 구름이 아무리 짙어도 구름 너머에는 태양이 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 사실에 대한 확신이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만드는 능력의 원천이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불평은 곧 사라진다. <24.5.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