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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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있어야 하는 것(1) (예레미야 14장 19-2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5-05-12
예레미야 14장 19-22절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일과 공부에 대한 집중력도 좋아야 하지만 인격에 대한 집중력은 더 좋아야 한다. 곁눈질은 인간관계와 인생의 미래를 깨뜨린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만 사랑하고 한 교회만 섬기고 한 인격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면 일과 공부에 대한 집중력도 높아지고 지혜와 창조성과 복의 수준도 높아진다. 그래서 하나님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의 거울과 말씀의 거울에 나를 비춰 보며 나의 위치를 알고 나의 삶을 조율하면 복된 길을 잃지 않는다. 얼마나 기도가 소중한가?
   
  쉬지 말고 기도하라. 쉬지 않는 기도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숨쉴 틈도 없이 기도하라는 뜻이 아니라 늘 기도를 앞세워 살라는 뜻이다. 중요한 대화를 할 때 ‘하나님! 이때 어떤 말을 할까요?’라고 틈틈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좋은 말도 생각나게 하고 상대의 귀도 열리게 하셔서 최상의 대화가 이뤄지게 하신다. 물에 고기가 많으면 ‘물 반 고기 반’이라고 표현한다. 중요한 대화를 할 때는 ‘대화 반 기도 반’의 삶을 살라.
   
  대화하면서 어떻게 기도를 절반이나 하는가? 대화 중에 속으로 수시로 기도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나의 말을 지혜롭게 하고 남의 말을 명철하게 받아들이면서 신기하게 열린 대화가 이뤄진다. 그런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면 저절로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된다. 그처럼 쉬지 않고 기도할 정도로 기도를 생활화하고 특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로 응답받는 기도를 드리라.
   
  응답받는 기도를 위해 기도에 꼭 없어야 하는 것이 있다. 인간적인 욕심이다. 부모가 잘살지 않아도 자녀에게 더 주려고 할 때 철든 자녀는 부모를 생각해서 더 받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 욕심 없는 자녀의 모습을 보면 부모는 더 주고 싶다. 하나님도 내가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고 더 안 받으려고 하면 더 가치 있는 것을 주시면서 능력과 물질도 따르게 하신다. 결국 기복적인 기도는 응답이 없지만 사심 없는 기도는 복의 큰 원천이다. 그 사실을 깨닫고 ‘생활 반 기도 반’의 삶을 체질화시키라.  <24.5.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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